연준 마이런 “달러 약세, 통화정책에 큰 영향 없어”
2026-02-11 12: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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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달러인덱스 7.7% 하락해도 물가 영향 제한적”
스티븐 마이런 이사는 9일 보스턴대 퀘스트롱 경영대학원 토론에서
최근 달러 약세가 통화정책 결정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.
그는 소비자물가에 실질적 영향을 주려면 달러화의 “아주 큰 움직임”이 필요하다며,
현재와 같은 흐름은 물가와의 상관성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.
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
지난 1년간 7.7% 하락했다.
연준 독립성은 수단…관세 부담은 해외가 더 커
마이런 이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은 목적이 아닌 수단이라고 강조하며,
통화정책은 정치 일정이 아닌 경기 사이클에 맞춰져야 한다고 말했다.
위기 시 연준과 재무부 간 협력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.
아울러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관련해 관세 인상 부담은 미국 소비자보다
외국 및 해외 기업에 더 크게 작용하고 있으며, 관세 수입이 재정적자
축소에 의미 있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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