관세·지정학 리스크에 가상자산 급락…비트코인 고점 대비 48% 하락
4시간 40분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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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격 급락과 핵심 지표 변화
23일 오후 16시 기준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6만5746달러에 거래됐다.
전날 6만7000달러대에서 이날 오전 10시 이후 급락해 장중 6만4000달러대까지 밀렸다.
이는 지난해 10월 고점 12만4000달러 대비 약 48% 하락한 수준이다.
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약세를 보이며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5% 이상 하락했다.
구글 트렌드에서는 ‘bitcoin zero’ 검색량이 이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.
관세 불확실성·지정학 긴장과 향후 흐름
미국 연방대법원은 20일 국가비상경제권한법(IEEPA)에 근거한 트럼프 대통령의
상호관세 조치를 위법으로 판결했다.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전 세계에
10% 관세를 부과하고 이를 15%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. 무역법 122조는 의회 승인 없이 최장
150일간 최대 15% 관세 부과를 허용한다. 여기에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까지 겹치며
위험자산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됐다. 시장에서는 관세 정책 방향과 거시
변수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 가상자산 변동성 확대 국면이
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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